[이지경제=양지훈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가가 강세다.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일 오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가가 상승세다. 전일 발표된 3월 판매량 실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기아자동차
2일 오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주가가 상승세다. 전일 발표된 3월 판매량 실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기아자동차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2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8.22%) 상승한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도 전 거래일대비 4500원(5.39%) 오른 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1일 현대차는 3월 국내외 완성차 판매량이 37만5924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2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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