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 무료…선착순 300명 마감 예정
[이지경제=이민섭 기자] SK텔레콤이 5G MEC의 기업 활용 사례부터 미래 방향성까지 폭넓게 소개하는 ‘SKT Edge Now’ 웨비나 방식으로 15일 개최한다.
SKT는 지난해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SKT 5GX 에지’를 선보인 이후 MEC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하며 MEC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의 ‘웨이브랭스’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초저지연 모바일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SKT Edge Now는 SKT의 클라우드 기반 MEC 상품들과 AWS의 서비스 상품, MEC 적용 사례와 향후 전망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SKT의 퍼블릭 에지와 온사이트 에지, AWS의 웨이브랭스 등 평소 정확한 개념을 알기 힘든 MEC 상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5G MEC의 가치 등 MEC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의가 VR 기반의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은 실제 MEC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SKT Edge Now는 4월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MEC 생태계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 마감 예정이다.
최일규 SKT Cloud Co장은 “이번 MEC 웨비나 ‘SKT Edge Now’를 통해 향후 5G Edge Cloud가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업 고객들과 새롱누 협력 기회를 적극 만들 것”이라며 “SKT는 압도적인 MEC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SaaS 등 클라우드와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혁신을 돕는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