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딜런 프리텔리 등과 맞손
골프존데카, 딜런 프리텔리 등과 맞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1.04.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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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 기반 엠버서더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개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골프존데카가 PGA 투어 프로 ‘딜런 프리텔리’와 PGA 투어 프로 출신 골프 에디터 ‘찰리 라이머’와 골프버디 엠버서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엠버서터 계약 체결을 통해 골프버디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골프존데카
사진=골프존데카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엠버서더가 된 딜런 프리텔리 선수는 2012년 프로 전향 이후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뒀으며, 2019년 7월 열린 PGA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PGA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찰리 라이머는 PGA투어 프로 출신으로 1998년부터 ESPN의 해설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골프 에디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는 4만여 개의 골프코스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말 출시된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인 ‘aim W11’은 신제품 출시 40여 일 만인 4월 초 기준, 약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아마존 재팬에서는 GPS 카테고리 내 판매율 1위를 달성, 네이버쇼핑 내 거리측정기 부문 인기상품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골프버디 레이저형 골프 거리측정기에 탑재된 고급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4만 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GB LASER lite 제품은 판매 가능한 상품이 완판되어 물량 확대 생산에 돌입했다. 투어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슬로프 기능을 제외한 GB LASER 1 역시 가격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골프 유망주 자녀를 둔 학부모, 골프 프로 지망생, 골프 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주영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현재 골프버디 제품은 전 세계 170개국, 약 4만여 개에 달하는 골프장의 거리 정보를 탑재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확한 데이터 측정과 편리한 기능들을 기반으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해외 엠버서더 기용을 비롯해 최근 국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세린 프로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외 엠버서더들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골프버디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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