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아모레퍼시픽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GS샵-아모레퍼시픽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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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아모레퍼시픽 제품 온라인 종합몰 특화상품으로 육성
​​​​​​​양사 유통망 연계…차별화된 상품·배송 서비스·콘텐츠 기획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GS샵이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GS샵과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12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부사장),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른쪽부터)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 부사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GS샵과 아모레퍼시픽 JBP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샵이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오른쪽부터)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 부사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GS샵과 아모레퍼시픽 JBP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S샵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종합몰 내 화장품 제품군 경쟁력을 확연히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만들고 GS샵이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각 브랜드 주력 신상품을 선 론칭하는 등의 전략을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실제로 업무협약을 앞두고 GS샵이 종합몰을 통해 이달 8일 ‘아이오페 슈퍼바이오 포텐셜 크림’을 사전 출시한 뒤 3일 만에 매출 1억원을 찍는는 등 큰 호응을 끌어냈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3%)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마케팅 제휴 강화 일환으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와 영상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선보잉고, 고객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상품 제안) 서비스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양사의 유통망 연계 등으로 당일 배송, 지정일 배송 등 차별화 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최근 화두인 즉시판매(퀵커머스)를 화장품 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뷰티 용품을 GS샵 온라인 종합몰의 분야별 특화 상품으로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며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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