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서 쌓은 역량으로 B2C 진출…할인 행사 등 진행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가 스마트스토어를 2일 선보였다. 서브큐는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다.
서브큐가 이를 기념해 판촉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서브큐는 온라인에서서 냉동베이커리와 소스, 고급 유제품 등 56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냉동베이커리는 원산지 인증(AOP)를 받은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사용한 크로와상 생지와 딸기파이, 애플파이 등 자체 개발제품 등으로 이뤄졌다.
서브큐는 행사기간 한입요리, 파스타 등의 재료를 최대 29%, 독점 수입하는 프렌치 크로와상 냉동 베이커리도 종전보다 33% 각각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브큐는 첫 구매할인, 스토어찜 쿠폰 등도 지급한다.
서브큐 관계자는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 주력하던 서브큐가 그동안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온라인 영역에 진출했다. 고객 수요에 맞는 온라인 전용 상품군을 점차 확대하겠”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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