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동현 기자] 전자랜드가 전기오븐을, 기계 공구전문업체 보쉬가 신제품을 각각 앞세워 고갹몰이에 나선다.
전자랜드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전기오븐 수요가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오븐이 구이 요리와 빵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다.
싱제 지난해 국내 전기오븐 판매는 전년대비 111% 증가했다. 지난달 전기오븐 판매도 전년 동월대비 14% 증가하는 등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자랜드는 설명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주방 가전 가운데 전기오븐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방 가전에 대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쉬가 전문가용 잡이 8종을 이날 선보였다.
이들 제품들은 공구와 각종 부품을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프로클릭 홀더와 툴 벨트 2종, 툴 파우치 2종, 오픈 툴백, 툴 벨트 키트 2종 등 모두 8종이다.
이중 툴 벨트와 툴 파우치는 프로클릭 홀더를 사용해 연결할 경우, 벨트를 벗지 않고도 탈부착이 가능하다.
보쉬 관계자는 “이번 보쉬 전문가용 신제품은 전문가의 공구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내구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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