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 협약식
정맥순환장애 예방 관리에 좋은 ‘걷기’ 통해 건강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박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이사의 모습이다. 사진=동국제약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박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이사의 모습이다. 사진=동국제약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동국제약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달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5일부터 10월6일까지 진행되는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혁 동국제약 이사는 “2022년에도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를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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