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서 열린 푸드페스타에서도 페스타 어워즈 부문 대상 수상

신송식품-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부스. 사진=신송식품
신송식품-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부스. 사진=신송식품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45년 전통 장류 브랜드 신송식품이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3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 in 창원'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유일 B2B 식음 박람회인 2023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서울에 이어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2일 열렸다. 신송식품은 전통식품 분야에 참가했다.

2000년대부터 삼성 웰스토리와 20여 년간 비즈니스 파트너로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신송식품은 7월 서울에서 열린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페스타 어워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창원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신송식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45년 발효 철학과 저염 발효기술을 선보인 전통 장류와 급속 진공 동결 건조공법으로 제조해 영양과 맛, 향을 느낄 수 있는 ‘즉석 된장국류 7종, 들깨 등 기타 식품과 함께 올해 출시한 튜브형 장류 5종을 선보였다.

튜브형 5종은 고추장, 초고추장, 비빔장, 매콤쌈장, 양념쌈장으로 구성돼 메뉴 특징에 따라 더욱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출시됐다. 특히 곡선을 강조하고 거꾸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패키지는 소비자 편의성과 실용성을 더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식음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장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다변화한 소비자의 취향을 맞추고 새로운 식생활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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