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반 STO 발행 등 비즈니스 협업 확대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하나증권이 일루넥스와 특허 기반 STO(토큰증권발행)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일루넥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기술 매칭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기술 특허 거래 플랫폼 테크스톰 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일루넥스와 업무협약으로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업무를 담당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일루넥스는 기술 특허 STO 발행을 위한 상품 개발과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일루넥스와 함께 산업계 지식재산권을 금융시장에 접목하며 손님들의 투자 경험을 넓혀갈 것”이라며 “실물경제를 금융시장에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피나클, 오아시스 비즈니스, 프린트베이커리,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동산, 예술품, 금은〮, 모바일컨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를 협업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국투자證,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 업무협약 체결
- "토큰증권 장외시장 건전화 위해 한도 상향·기관 참여 필수"
- 증권성 얻은 조각투자, 제도권 안착 과제는?
- 한국투자증권, 서울거래와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 나섰다
- 갤럭시아머니트리, 토큰증권 사업 박차
- 우리은행·삼성증권·SK증권, 토큰증권 시장 진출 합의
- 하나증권,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 하나證, 'NEW 하나증권, 출발 2024!' 행사 개최
- 한국투자증권,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와 업무협약
- 뮤직카우, ‘한여름 밤의 꿀’ 증권신고서 제출…다음달 음악증권 발행
- 하나증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발굴·육성 MOU 체결
- 하나증권, MTS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오픈
- 하나증권, 서울옥션블루와 ‘미술품 조각투자상품‘ 출시 맞손
- 부동산조각투자 KASA, TE물류센터 매각투표 '압도적 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