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프롬프트·모의해킹 3개 부문 통해 실전 기술 경쟁 펼쳐
AI 활용 능력·보안 대응력·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집중 평가
임직원 소통과 기술 교류 확대하며 DevRel 기반 강화 추진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첫 번째)와 ‘이노 챌린지’ 모의해킹 부문에서 수상한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첫 번째)와 ‘이노 챌린지’ 모의해킹 부문에서 수상한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최근 서울 본사에서 사내 개발자 및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경쟁하는 ‘이노 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대회는 개발자들이 기술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DevRel(Developer Relations·개발자 관계)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기술 조직의 전문성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노 챌린지 대회는 임직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여 방식에 따라 개인으로 이뤄지는 ▲코드 챌린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팀 단위로 수행하는 ▲모의해킹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코드 챌린지’는 주어진 코딩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접근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의 AI 리터러시(이해력)와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또 ‘모의해킹’ 부문에서는 보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함께 인프라 기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대회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과제에 실력을 겨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부문별 과제 수행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됐다”며 “동료 개발자들과 활발한 토론과 지식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회를 주관한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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