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뚜기가 국물처럼 떠먹는 이국적이고 깊은 맛의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24일 출시했다.

오즈키친 스프카레는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먹는 ‘스프카레’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밥에 비벼 먹는 카레가 아닌 스프처럼 떠먹는 카레로 더욱 이국적인 향신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국산 닭다리, 닭날개가 하나씩 통째로 들어있으며 슬라이스 연근, 감자, 길쭉한 당근, 메추리알 등 레토르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풍부한 건더기가 큼직하게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진한 닭 육수에 카레의 명가 오뚜기가 비법 비율로 직접 블렌딩한 다양한 향신료로 만든 국물이 듬뿍 들어있어 스프카레 전문점의 이국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해 대접에 따라 국처럼 떠먹으면 진한 닭 육수에 블렌딩한 향신료가 들어간 스프카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추운 겨울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출시했다”라며 “따뜻하게 데운 후 그대로 떠서 먹는 제품으로 바게트나 생면 사리를 곁들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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