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조79억원, 당기순이익은 5076억원으로 각각 65.4%, 29.5% 늘었다.
위탁매매부문 실적 호조로 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964억6000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5.2%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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