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 포근한 날씨로 교통량 증가, ‘다소 혼잡’…서울→부산 5시간10분
[주말 교통] 포근한 날씨로 교통량 증가, ‘다소 혼잡’…서울→부산 5시간10분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3.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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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토 443만대, 일 370만대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3월 둘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포근한 날씨로 교통량이 증가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3월 둘째 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정체 시간은 토요일 11시~12시, 일요일 16시~17시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보람 기자
3월 둘째 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정체 시간은 토요일 11시~12시, 일요일 16시~17시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보람 기자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3일(토) 443만대, 14일(일) 37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가 예상된다.

포근한 날씨로 교통량이 증가하며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오후에 서울 방향으로 일부 구간 정체가 극심하겠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부산 5시간1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4시간, 강릉 3시간1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1시~12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7~18시 최대, 20시~21시경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평수 주말 수준에 혼잡이 예상된다. 다만 서울 방향 수도권 진·출입 구간, 강원권 위주로 혼잡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10분, 부산 5시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3시간50분, 강릉 3시간10분 등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12시~13시부터 시작, 16시~17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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