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더민주 ‘공공의 적(?)’
[이지경제의 한 컷] 더민주 ‘공공의 적(?)’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1.04.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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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박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원들이 서울 동작구 지하철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 인근에서 박 후보를 알리고 있다. 이들은 대형 스피커로 각종 구호와 노래를 송출하며서 소음 공해를 일으켰다. 아울러 유세를 듣기 위해 행인들이 유세 차량 주변에 몰리면서 통행이 어렵다. 사진=문룡식 기자
기호 1번 박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원들이 서울 동작구 지하철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 인근에서 박 후보를 알리고 있다. 이들은 대형 스피커로 각종 구호와 노래를 송출하며서 소음 공해를 일으켰다. 아울러 유세를 듣기 위해 행인들이 유세 차량 주변에 몰리면서 동작대로변 인도와 주택가에서 동작대로로 나가기가 어렵다. 사진=문룡식 기자

[이지경제=문룡식 기자]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앞두고 각 후보자의 유세가 한창이다.

다만, 일부 후보자의 경우 개념 없는 유세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인근 개인 병원에 근무하는 오 모(35, 여) 간호사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구호로 업무에 지장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내원객은 “통행이 어려워 간신히 병원을 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개념 없는 유세장 선정으로 시민만 피해를 본다는 게 이들의 지적이다.

지난 주 이지경제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반면, 기호 12번 송명숙 후보(진보당)의 유세에는 몰린 사람이 없어, 행인들이 수월하게 걷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반면, 기호 12번 송명숙 후보(진보당)의 유세에는 몰린 사람이 없어, 행인들이 수월하게 걷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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