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9일로 456일이 됐다. 지난해 1월 20일 우리나라에 코로나19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코로나19 종식은 요원하다.
현재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600명을 웃돌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하루 신규 확진자 400명∼500명) 수준이지만, 국민이나 방역당국이나 코로나19에 무덤덤하기 때문이다.
18일 이지경제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4115명, 검사진행자는 7만2191명, 완치자는 10만4006명, 사망자는 179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4월 같은 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35명, 완치자는 7829명, 사망자는 230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이들 날짜의 신규 확진자는 각각 672명과 18명이다.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이 시급한 셈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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