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400명限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1억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28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NH농협생명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후원금은 전국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400명에게 제공할 보행 보조기 구매에 쓰인다.

NH농협생명이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1억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28일 전달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농촌 안전농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1억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28일 전달했다. 사진=NH농협생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농업인의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예방하고,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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