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해상플랜트. 사진=이지경제
삼성중해상플랜트.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과 무상감자 계획 추진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20원(12.85%) 내린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1조57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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