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미래자동차학부가 국가재정지원 3개 사업에 선정됐다.
대림대는 미래자동차학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사업’,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과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사업’ 등에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산업부의 ‘미래형 자동차 현장인력 양성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미래형 자동차분야로 사업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융합기술교육과 친환경차 정비기술교육을 운영·지원하는 것이다.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간 교육 역량 차이를 없애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핵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림대는 최근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전문 인력 양성이 국가 과제로 떠오른 점을 감안하면, 대림대가 국내 대표적인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이번에 공인받았다고 자평했다.
이 대학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는 “앞으로 전국의 모든 자동차 관련 고등교육기관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동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개설된 대림대 자동차학과는 국내 최고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8년 특성화 집중육성학부인 자동차부로 이름을 바꿨다. 대림대 자동차학부는 현재 국내 유일의 3년제로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과 함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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