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삼성머스트스팩5호가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머스트스팩5호는 1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시초가대비 30%(1200원)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9일 이틀간 진행된 삼성머스트스팩5호의 청약 경쟁률은 908.5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은 1조9611억원이다.
지난해 상장한 스팩 19개의 평균 공모 청약 경쟁률이 3.14대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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