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주째 1천명 이상 확진…누적 18만481명, 사망자 2천59명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코로나19 대확산세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2주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발생해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8명 발생해 누적 18만481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날(1252명)보다 26명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6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2주간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행하게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1242명, 해외유입이 36명 등이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 대전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대구 29명, 충남 28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세종·경북 13명, 울산 9명, 전남·제주 각각 8명 등이다.
최근 1주간 확진자는 일별로 1614명, 1599명, 1536명, 1452명, 1454명, 1252명, 1278명 등 하루 평균 1455명이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44명)보다 줄었으며, 같은 기간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205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4%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에는 5인 이상 집합을 금지를 유지키로 했다.
이지뉴스 new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