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리츠 “SK그룹과 동반성장 할 것”…9월 코스피 상장
SK리츠 “SK그룹과 동반성장 할 것”…9월 코스피 상장
  • 선호균 기자
  • 승인 2021.08.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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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선호균 기자] SK리츠가 9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SK(주) 자회사 SK리츠(SK위탁관리부동산주식회사)가 18일 신도철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여해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SK리츠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 사진=IR큐더스
SK리츠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 사진=SK리츠

SK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 주식수는 4650만주로 공모를 통해 2326억원이 모일 전망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하나금융투자, 공동주관사는 SK증권이다. 

SK리츠는 23~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9월 중에 상장할 계획이다. 

SK리츠는 SK그룹과 계열사가 장기간 임차한 부동산 임대료를 받아 이를 재원으로 매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다. SK리츠는 향후 3년간 부동산 매각 차익을 제외하고도 연 5.45%의 안정적인 배당을 주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리츠는 SK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에 대한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는 SK리츠가 보유한 우선매수협상권 대상 자산들이 모두 편입되면 2024년까지 4조원 규모의 누적 자산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선호균 기자 kija7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