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2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이 모처럼 대목을 맞았다. 코로나19 정국 이전인 2019년 9월 추석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1월 설날과 10월 추석은 감염병 대확산으로 전통시장들이 개점 휴업 상태였다.

20일 늦은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현대시장과 중앙시장을 살폈다.

사진=정수남 기자
현대시장에 추석 장을 보러온 시민이 가득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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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장에 자리한 반찬가게. 전을 사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만들었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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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현대화사업을 마친 일부 현대시장에도 발디딜 틈이 없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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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전에도 손님이 많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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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장과 붙어 있는 중앙시장에도 간만에 손님이 북적인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신축 건물을 짓고 나대지 시장을 건물 안으로 옮겼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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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상인이 돈을 셈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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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이 없는 상인도 있다. 고추와 참기름 등을 파는 현대시장 가게는 한산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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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현대시장과 중앙시장 인근 인도에서 야채와 계피가루 등을 파는 노점도 개점 휴업 상태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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