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품도 온라인 쇼핑몰…쿠팡ㆍ위메프 ‘지역 상생’ 마케팅
지역 상품도 온라인 쇼핑몰…쿠팡ㆍ위메프 ‘지역 상생’ 마케팅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08.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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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안군과 지역 관광산업 온라인 판매 협약 체결
​​​​​​​위메프,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광장시장’도 집으로!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온라인 쇼핑몰도 지역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나선다. 

쿠팡과 위메프는 관광상품과 전통시장을 온라인 쇼핑몰에 접목 지역과의 상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쿠팡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관광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쿠팡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신안군청에서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신안군청에서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신안군청에서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쿠팡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과 신안군은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신안군 축제 및 미술관‧박물관 마케팅, 섬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 지원 등에 협력하고, 지역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내년 ‘2022 신안 방문의 해’ 행사와 신안군의 아트 프로젝트 사업인 ‘1 도(島) 1 뮤지엄’ 전시 입장권을 쿠팡에서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 관광상품 판매가 온라인 시장이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홍보도 온라인 마케팅 위주로의 인식 전환과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쿠팡과 함께 신안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방침이다.  

이철웅 쿠팡 트래블 디렉터는 “코로나19로 지역 여행 등 관광 비즈니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와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을 열고,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유명 먹거리와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 이미지=위메프
위메프는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을 열고,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유명 먹거리와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 이미지=위메프

위메프는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을 열고,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유명 먹거리와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광장시장·인헌시장·용문시장·신중부시장·방산시장·마천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의류 등 실제 상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그대로 옮겨왔다.

전용관 내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28일 하루 동안 광장시장 유명 맛집인 ‘순희네 빈대떡’ 인기 메뉴를 특가에 판매한다.

포장 원자재 상점이 모여있는 방산시장 대표 상품으로는 정희산업 기본컬러 에코백 디엔제이 라벨 택·실걸이 핀, G2 부직포 가방 등을 선보인다.

시장별 명물 상품도 모았다. 인헌시장 신선식품 건강한 신선 참기름·장호덕 손만두 세트, 용문시장 요리반상회 용문해장국·농우축산 국내산 생오겹살, 신중부시장 기원물산 구운 곱창김·부산상회 진부령 자연건조 황태채 등이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전통시장 방문 손님이 급감하면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온라인 전통시장 상점으로 상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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