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도자 작품 영상 공모”…한국도자재단, 18일까지 접수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맞이해 18일까지 도자비엔날레 영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제는 ‘도예작품과 일상을 나누다’로 국내·외 작가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도자 작품 영상 편집 완성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웹사이트의  접수 URL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영상은 길이 제한 등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19~25일 일주일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웹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25만원(4명)의 상금을 받는다. 지원자 15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10만원)을 지급한다.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8일까지 ‘다시_쓰다’라는 주제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웹사이트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동시에 열리고 있다.

관람은 사전 관람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처음으로 무료로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