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왔다…獨 국제승마용품전시회,  내년 2월 쾰른서 개막
3년만에 왔다…獨 국제승마용품전시회,  내년 2월 쾰른서 개막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2.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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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국 300개사 신청…韓섬유기업, 신풍섬유 참가 확정
하이브리드展…디지털 플랫폼 제공·온라인 별도 참가可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쾰른국제승마용품전시회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B2B(기업간 거래) 승마용품전시회로 세계 승마 용품 제조사들이 가죽 제품, 승마복, 승마용 액세서리, 승마 스포츠용품, 관리용품, 운송장비 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개최가 연기됐고, 3년 만인 내년 초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펼쳐진다.

‘쾰른국제승마용품전시회’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사진=쾰른메쎄
‘쾰른국제승마용품전시회’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사진=쾰른메쎄

오프라인 전시회 외에 디지털 전시 플랫폼인 spoga horse@home 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시 현장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제품 시연과 화상 상담이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회만 별도로 참가할 수도 있다.

전시 면적은 1만6800㎡로,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 70% 이상이 해외에서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기준 33개국 435개사가 참가했고, 72개국 6500명이 참관했다. 

내년 행사에는 27개국 300개의 참가사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2020 세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신풍섬유가 감가한다. 첨단 기능성 소재로 해외에 진출한 신풍섬유는 7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노스페이스, 콜럼비아,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코오롱 스포츠 등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쾰른메쎄의 한국대행사인 라인메쎄는 “세계적인 감염병 사태로 참가사 규모가 30% 가량 감소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참가신청이 늘었다. 현재 예약을 완료한 전시면적은 1만150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쾰른국제승마용품전시회는 에센국제승마용품전시회와 함께 현지의 양대 승마용품전시회다. 에센 전시회가 규모는 더 크지만 일반 참관객을 허용하는 반면, 쾰른 전시회는 업계 관계자만 참관객으로 받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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