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성장 동력 마련에 ‘잰걸음’
건설사, 신성장 동력 마련에 ‘잰걸음’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1.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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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기업 이미지 제고 나서…2030직원 통한 캠페인영상 제작
삼성물산, 비접촉·안티바이러스 주거상품선봬…래미안에 적용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투명 경영 강화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국내 주요 건설업체가 신성장 동력 마련에 분주하다. 올해 세계 경기가 다소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국내 경기도 주춤할 것이라서다.

실제 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4.5%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4%에서 3%로 각각 하락할 것이라는 게 유력 경제연구원 전망이다.

이를 고려해 지난해 지주회사로 출범한 DL그룹과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DL 계열사 2030 세대 직원들이 캠페인 영상을 찍고 있다. 사진=DL
DL 계열사 2030 세대 직원들이 캠페인 영상을 찍고 있다. 사진=DL

DL은 우선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DL 끼부림 US’를 최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DL그룹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임직원의 숨겨진 끼를 발굴해 새롭게 출발한 그룹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등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각 계열사 2030세대 직원 3명의 영상에서 DL의 자랑거리를 찾아다니며 뮤직비디오를 완성한다. 모두 3편으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 영상은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L 관계자는 “직원이 직접 제작하고, 이를 전파하는 기업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 앞으로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기업 홍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브랜드 아파트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 등을 내놨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얼굴과 음성인식 기술 등을 통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의 음압환기 시스템 구조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의 음압환기 시스템 구조도. 사진=삼성물산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인식 시스템, 음압환기 시스템 등이다.

이중 음압환기 시스템은 안방과 안방 화장실을 양압 또는 음압 공간으로 만들어, 외부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삼성물산은 이들 상품을 올해 분양 예정인 래미안부터 적용한다.

삼성물산 최호형 팀장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 내달 상장한다. 투명한 경영과 성장을 위한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기업공개(IPO) 언론 간담회를 갖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과 회사의 청사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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