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판촉행사거나, 수상하거나, ESG로 ‘마케팅’에 팔
주요 기업…판촉행사거나, 수상하거나, ESG로 ‘마케팅’에 팔
  • 이승렬 기자,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4.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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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결혼·이사철 맞아 ‘대한민국 세일 페스타’ 실시
한타 ‘벤투스 S1에보3 SUV’ 유럽 성능 시험서 1위 차지
​​​​​​​S-OIL, 취약계층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1억5천만원후원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정윤서 기자] 국내 주요 기업이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결혼과 이사 철을 맞아 이달 전국 매장에서 ‘대한민국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결혼과 이사 철을 맞아 이달 전국 매장에서 ‘대한민국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결혼과 이사 철을 맞아 이달 전국 매장에서 ‘대한민국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

고객이 행사 기간 사용하던 TV를 반납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75인치 이상 TV를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과 최대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고객이 TV와 함께 안마의자, 스마트 모니터, 사운드바 등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전자랜드는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에 대해서도 TV와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이달 고객이 소형가전을 염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고객이 이달 전기레인지를 사면 최대 3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가전을 사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가전제품의 수명이 길어진 점을 고려할 경우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3 SUV가 유럽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최근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시험 1위에 올랐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3 SUV가 유럽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최근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시험 1위에 올랐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의 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가 유럽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최근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시험 1위에 올랐다.

이번 시험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피렐리 등 11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자갈과 모래 지형 등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SUV용 타이어의 필수 성능 평가했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제동력, 접지력, 핸들링 등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실제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정숙성,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췄다. 이 제품의 사이드월(타이어 측면)은 특수 나일론 소재로 강성을 강화했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승용차 전용인 ‘벤투스 S1 에보3’도 독일 아우토 빌트가 5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시험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의 성능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이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제공했다. 이는 S-OIL이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데 따른 것이다.

S-OIL은 선발된 교육생에게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S-OIL은 이들의 창업과 구직 등도 돕는다.

S-OIL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사회 가치를 창출(CSV) 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겠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승렬 기자, 정윤서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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