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SG’로·한타 ‘해외’ 공략으로…신성장 동력
KT ‘ESG’로·한타 ‘해외’ 공략으로…신성장 동력
  • 신광렬 기자,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3.2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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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Bridge Lab 1기 발굴…스타트업에 투자 등
한, 獨 폭스바겐 고성능 티구안 등에 OE 공급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이승렬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각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해외 시장 공략으로 성장 동력을 삼는다.

KT가 협력 가능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KT Bridge Lab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T Bridge Lab’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가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ESG 경영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KT가 협력 가능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KT Bridge Lab 1기’를 모집한다. 사진=KT
KT가 협력 가능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KT Bridge Lab 1기’를 모집한다. 사진=KT

이번 1기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AI컨텍센터(AICC), 디지털물류,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KT와 협력이 가능한 분야다.

KT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해당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 10개사를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와 KT 등의 조언, 외부 전문가 멘토링, KT 사업협력 기회 발굴, KT 등 투자 검토 지원, 수요기반 세미나와 기수별, 분야별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기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지원하고, 최종 우수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업화 지원금과 상금은 2억원 규모다.

KT 조훈 전무는 ”KT Bridge Lab을 통해 미래의 유니콘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와 골프 R, 스포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R 에 자사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3종을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골프 GTI는 골프 트린 가운데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으며, 통상 폭스바겐 차량 가운데 R이 붙은 차량을 고성능을 구사한다.

한국타이어는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를,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각각 공급한다. 이증 티구안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 21인치 고인치 타이어가 장착된다.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벤투스 S1 에보2 SUV. 사진=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벤투스 S1 에보2 SUV. 사진=한국타이어

이들 벤투스 S1 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로 타이어 옆면 강화로 높은 주행 안정성과 방향성 등을 발휘한다. 이들 타이어는 안정적인 접지력을 기본으로 정숙성과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제동력 등을 구현했다. 이들 3개 타이어는 주행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폭스바겐의 제타를 시작으로 폴로. 골프, 파사트, 업. 비틀, 투란, 티구안, ID.4 등 내연기관차량과 전기차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업 관계를 강화해 세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광렬 기자, 이승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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