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371명추가, 누적 1만8천33명·치명률 0.12%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관련 사망자는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만6294명 발생해, 누적 1455만3644명이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6만6135명)보다 2만159명 증가했지만, 20만명대를 유지하면서 확실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28만6272명, 해외유입이 22명 등이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7만6900명, 서울 5만2430명, 경남 1만7182명, 인천 1만4845명, 경북 1만4773명, 충남 1만3575명, 전남 1만2387명, 대구 1만2103명, 부산 1만485명, 전북 1만482명, 충북 1만267명, 강원 1만12명, 광주 9154명, 대전 972명, 울산 6287명, 제주 4159명, 세종 2175명 등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는 32만699명, 28만251명, 26만4153명, 23만4278명, 12만7180명, 26만6135명, 28만6294명 등 하루 평균 25만41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37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만8천33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12%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28명으로 지난달 31일(1315명) 이후 5일째 1100명대를 지속했다.
정부는 내주 위중증, 사망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86.7%(4450만4308명)다. 3차 접종 완료율은 64%(3284만952명)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