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가전 해외서 호평…LG 유럽에서, 위니아 중국에서
韓 가전 해외서 호평…LG 유럽에서, 위니아 중국에서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8.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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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 유럽소비자매체 성능평가 1위 휩쓸어
​​​​​​​위니아전자, 중국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 받아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한국 가전이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LG전자의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최대 올레드 TV 시장인 유럽에서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위니아전자는 ‘2022 중국 가전 혁신 회의’에서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을 받았다

LG전자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5개국 소비자매체 성능평가에서 1위를 석권했다. 모델이 LG 올레드 에보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5개국 소비자매체 성능평가에서 1위를 석권했다. 모델이 LG 올레드 에보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10일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5개국 소비자매체 성능평가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315개 TV제품에 대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C2)를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LG 올레드 TV 8개 모델이 LG 올레드 에보의 뒤를 이어 이 매체 TV 성능 평가 2~9위를 휩쓸었다. 1위를 차지한 LG 올레드 에보는 화질과 사운드 부문에서 각각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또 한층 더 진화한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극대화하는 영상처리기술과 2채널 음원을 가상 7.1.2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도 적용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LG 올레드 에보는 스웨덴 소비자매체 ‘라드앤론’이 진행한 TV성능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매체는 236개 제품 중 LG 올레드 에보(65C2)에 가장 높은 78점을 부여했다,

라드앤론은 “LG 올레드 TV는 일관되게 화질과 사운드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극찬했다. 이 매체가 선정한 상위 10개 제품에 LG 올레드 TV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 소비자매체 ‘콘수멘텐기즈’도 LG 올레드 에보(65C2)를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매체가 평가한 424개 제품 가운데 상위 12개 제품이 모두 LG 올레드 TV다.

LG 올레드 에보는 덴마크, 포르투갈의 소비자매체가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해 LG 올레드 TV는 덴마크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1~9위, 포르투갈 매체 평가에서 1~7위를 석권했다.

LG전자 측은 이번 평가에 대해ㅑ 소비자매체는 테스트용 제품이 아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평가해 신뢰도가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유럽은 전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프리미엄 TV 선호도가 높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유럽 TV 시장에서 올레드 TV 매출 비중은 올해 20%를 넘어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유럽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는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니아전자는 중국가전협회 주관, 중국국가전략망이 주최하는 ‘2022 중국 가전 혁신 회의’에서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을 받았다.

설한길 위니아전자 중국판매법인장이 '중국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니아전자
설한길 위니아전자 중국판매법인장이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위니아전자

‘2022 중국 가전 혁신 회의’는 중국 내 가전 산업 발전과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에는 중국 내 명망 있는 65개 가전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니아전자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 ‘가전 혁신 판매 우수 사례 표창’을 수상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판매 전략 실시, 소비자 맞춤형 다양화·세분화한 마케팅 진행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니아전자는 중국 가전 시장의 소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타깃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샤오홍슈, 웨이보, 위쳇 등 SNS를 통해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유대감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내 MZ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 패키지를 구성하고 쑤닝, B&Q, 홍성 메이카이화 등 중국 내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마트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제품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각 매장 및 지역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기획·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위니아전자는 15초 이내 짧은 영상인 ‘숏클립’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숏클립 영상 콘텐츠는 중국 내 소비자 특성을 세분화 해 '연인', ‘젊음’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 중이다.

또 중국 내 유명 건설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설한길 위니아전자 중국판매법인장은 “중국 시장 내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비자 타깃 맞춤형 온·오프라인 전략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위니아전자의 브랜드 파워와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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