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공적연금 국제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연금개혁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현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시각을 지닌 국내외 연금전문가들이 ‘공적연금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은 행사에 앞서 묵념을 통해 10.29(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문일 국민연금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적연금의 미래를 밝힐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돼 공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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