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지원
혁신공유대학 학생증 서비스도 확대 운영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제 실물 운전면허증 없이도 모바일에서 손쉽게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가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삼성페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운전면허증을 삼성페이에 등록해 실물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 자격이나 성인 여부 등을 간편하게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삼성전자는 11월 7일부터 실물 운전면허증을 삼성페이에 등록해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운전 자격이나 성인 여부 등을 간편하게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활용하면 편의점, 영화관, 공항(국내선 탑승) 등에서 갤럭시 폰 하나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원확인이나 성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삼성페이 사용자는 공항(국내선 탑승), 영화관, 편의점 등에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신원 확인과 성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모바일신분증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협업해 현재 23개 혁신공유대학의 학생증을 삼성페이를 통해 발급하고 있는 것.
삼성페이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내 ‘학생증 추가’를 선택하면 SK텔레콤 모바일지갑에 자동으로 연결돼 혁신공유대학 학생증을 삼성페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학생증으로 QR 코드만 스캔하면 혁신공유대학 Hub 등 대학 시스템에 자유롭게 로그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함께 내년까지 혁신공유대학 학생증 서비스를 전국 주요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는 온라인 사용처 확대 및 대학 캠퍼스 내의 신분 증명과 출입 확인 등 오프라인 영역까지 활용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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