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브랜드 모은 쇼핑축제”…쓱데이 1주일 전
“국가대표 브랜드 모은 쇼핑축제”…쓱데이 1주일 전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3.11.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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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막 쓱데이, 가전-패션 등 인기 브랜드 협업 아이템 사전 공개로 화제 만발
삼성 가전 6종 ‘연중 최대 특가’로 준비, CJ제일제당과는 ‘K분식 꾸러미’ 함께 개발
언더마이카-디앤써 등 MZ 열광 브랜드도 쓱데이 협업 “이러니까 국가대표 축제”
사진=신세계그룹
사진=신세계그룹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전-식품-패션 등 각 분야별 인기 브랜드들이 쓱데이를 맞아 내놓는 협업 아이템이 대거 공개되면서 “역시 쓱데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쓱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Awards)'를 통해 개봉된 쓱데이 대표 상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 업계 선도 제조사 상품은 물론 언더마이카, 디앤써 등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핫 브랜드 그리고 로보락 등 온라인 대박 아이템까지 총망라됐다.

‘쓱데이 어워즈'는 신세계그룹이 쓱데이만을 위해 1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40개 품목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1일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 20개 품목이 1차 공개 됐다.

고객이 직접 투표한 기대되는 행사품목 1위는 G마켓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로 무려 10만명이 넘는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이 상품은 지난 5월 G마켓의 빅스마일데이 때 1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후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고 유통업체들의 상품 확보 경쟁도 치열했다. G마켓은 쓱데이에 맞춰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까사의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까사미아 마테라소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다운 베딩도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고가의 제품을 쓱데이 기간에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7일 공개하는 2차 ‘쓱데이 어워즈(Awards)' 품목에는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 주요 제조사들과 콜라보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국가 대표 제조사들도 연중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 쇼핑 축제 ‘쓱데이’에 동참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대표 상품은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들이다. 이마트는삼성전자의 대형 가전 제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로 구성된 ‘쓱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만든 ‘CJ 냉동 K분식 6종 꾸러미’, 유한킴벌리와 함께한  ‘크리넥스 시그니처 키친타올’ 역시 쓱데이 기획 상품이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대량 구매하기 위해 쓱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확실하게 비용 절약 효과를 체감하도록 만들어졌다.

MZ세대가 열광할 한정판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언더마이카’가 협업한 ‘블랙 오버마이백’을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디앤써’와 손잡고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과 단독 디자인의DIA-퀄팅 라이트다운 자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쓱데이’를 알리기 위해 이마트24 삼청동점을 활용해 꾸민 오프라인 홍보관 ‘쓱데이로 가는 급행열차 E쓱PRESS’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는 방문 객수가 점점 늘어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쓱데이의 슬로건인 ‘쓱대급 쓱데이에 탑승하라’를 매장 외관부터 내부의 표지판, 티켓 발권, 기차역 플랫폼이 등의 디자인 장치까지 다양하게 접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빙고게임·OX퀴즈에 참여해 럭키드로우에 참여하며 차주로 다가온 파격적인 혜택의 쓱데이를 미리 즐겁게 경험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국가대표 제조사들과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한 브랜드도 대거 동참했다”며 “사전 이벤트 참여로SSG머니와 경품에 응모해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쓱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 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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