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매일 알아서 이자 주는 나눠모으기 통장 출시
토스뱅크, 매일 알아서 이자 주는 나눠모으기 통장 출시
  • 최희우 기자
  • 승인 2024.02.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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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토스뱅크는 고객들에게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은 고객들이 돈을 보관하기만 해도 매일 한 번씩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이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방문이나 클릭 없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가 더해지는 일 복리의 경험도 나눠모으기 통장에서 한층 높아졌다.

토스뱅크 통장과 마찬가지로 세전 연 2% 금리가 적용되기에, 가령 나눠모으기 통장에 1억원을 예치한 고객의 경우 매일 세전 약 5400원 상당의 이자가 쌓이는 경험을 누리게 된다. 고객이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각각 나눠서 보관하고 있다면, 각 계좌 별로 이자에 또 다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가 적용된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기존 토스뱅크의 모으기 기능을 새롭게 해석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모으기는 토스뱅크 통장 내 공간을 나눈 일종의 금고 기능이다. 고객들은 스스로가 설정한 각종 규칙에 따라 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었다.

기존 토스뱅크 통장의 모으기 기능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500만명 고객이 이용했던 지금 이자 받기의 고객 경험을 나눠모으기 통장에서는 한층 높였다.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통장을 만들거나 없앨 수 있으며, 통장 개수에도 제약을 받지 않아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금융사 최초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높은 효용을 제공했던 지금 이자 받기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나눠모으기 통장을 통해 누리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편의와 금융 주권을 고민하는 혁신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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