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화물우대가맹점 64개소 운영
[이지경제=최준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LPG 화물운송자 대상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물차 고객이 화물복지카드로 결제 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 충전소에서는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한다. 화물우대 LPG 충전소의 경우에는 리터당 37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는 리터당 4포인트 적립해 총 리터 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 LPG화물복지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이용금액 기준이 없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 받은 화물운송사업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친환경 에너지 전환 목표에 따라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에 의해 올 초부터 화물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차량 중 경유 차량에 대한 신규 허가가 중단된 상황이다.
2024년 2월 휘발유,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대수는 2023년 말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경유 차량 등록 현황은 다소 감소하고 있다.
국내 수송용 경유 수요 역시 2021년 이후 지속 하락 중이다.
특히 2024년 2월 누계 수요는 2021년 누계 대비 13% 감소했다. 이는 휘발유, 경유, LPG 전체 수요 감소 폭인 7%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증가하는 LPG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PG 전용 화물우대가맹점 64개소를 연내 100개소까지 늘려 LPG 화물차량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 한국투자證, 오픈 API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리프트샷’ 출시
- ‘코웨이페스타’, 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 혜택
- 우리은행, 화상상담 무인점포 열어…저녁 6시까지 운영
- 신한은행, 서울대치과병원과 우즈벡 해외의료봉사 지원
- 산업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상용화 위해 기업 간담회 개최
- 뉴트리불렛, ‘휴대용 미니 블렌더’ 출시
- BS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김만겸 사장 선임
- 국토부,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전담 기관 15곳 지정
-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 출시 3주만에 이용자 60만명 돌파
- 하나은행, '인공지능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 시행
- 한화그룹, 사업군별 전문화 추진...‘선택과 집중’
- 현대자동차, 나신평 신용등급 ‘AAA’로 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