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4,035원 -0 0%)은 12일 뷰웍스(17,800원 △750 4.4%)에 대해 일회성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4분기 부진한 실적은 도약을 위한 움추림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800원을 제시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뷰웍스가 12월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고점대비 30%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이는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른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 때문으로 도약을 위한 움추림 정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뷰웍스의 현재 주가는 연중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며 매수적기로 판단된다”고 밝히며 “비수기인 1월부터 다시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610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했던 매출이 올해는 1600대 수준으로 2.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부진했던 산업용 카메라부문은 OLED 투자 본격화와 신규 거래선 확보 노력으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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