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마켓컬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에 필요한 식재료와 김장용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김장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김장 관련 식재료와 용품을 한 데 모아 수월한 김장 준비를 돕는다.
특히 마켓컬리 주 이용 고객을 고려해 4인 가구 이하 소규모 가구를 위한 절임배추와 포기 양념으로 구성된 ‘4인 가구 간편 김장 패키지’를 정가에서 10% 할인된 10만1000원에 판매한다. ‘해남 절임배추 20㎏’는 3만6720원, ‘햇님마을 김장용 영양산 고춧가루’를 포함해 무, 쪽파 등의 채소도 최대 15% 할인한다.
이 외에도 김장용 생굴 20%, 김장하는 날 별미로 즐기기 좋은 수육용 ‘무항생제 1등급 한돈’ 제품은 25%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강과 마늘 등 김치 속 재료를 쉽게 다질 수 있는 푸드차퍼와 최대 15포기의 김치를 담을 수 있는 대형 김장봉투,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도록 기획전에 포함해 장보기 편의를 돕는다.
더불어 마켓컬리는 1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서비스를 통해 지정한 날짜에 신선한 김장 식재료를 새벽배송하며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도 제공한다.
또 김장이 여의치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13일부터는 완제품 포장김치를 파격 할인하는 ‘김치대전’을 오픈한다.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포기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가 마련됐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상황에서 김장 준비를 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식재료의 용량과 김장용품들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면서 “겨우내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 김치도 마켓컬리에서 부담 없이 쉽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