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해웅 기자] 포스코가 중소고객사 수출지원 확대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먼저 지원대상 고객사를 기존 15개사에서 40개사로 확대하고 사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이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공동 마케팅, OEM 계약, 물류지원을 통한 실질 성과창출 유도에 나선다.포스코는 지난해 10월, 15개 중소 고객사와 수출지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들 고객사와 더불어 공동 마케팅, OEM 계약, 해외 프로젝트 수주, 물류, 투자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마케팅전략실 내에 수출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내 판매그룹, 해외법인 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업체제를 구축했으며, 코트라, 중소기업청 등 다양한 국내외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미분류기사 2017.08.30] | 김해웅 | 2014-02-03 15:09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1,199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대우건설은 28일 2013년에 매출 8조4,685억원, 영업손실 1,199억원, 당기순손실 6,51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건축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매출은 전년(8조1,803억원) 대비 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99억원, -6,514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외 사업장에 대한 보수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적극적인 공사원가율 조정으로 매출총이익에서 191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4분기 중 국내 분양사업장 중 회수가능성이 불투명한 채권도 손실에 반영해 445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중 GK해상도로 지분매
건설/부동산 | 서영욱 | 2014-01-28 13:55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삼성물산과 SK건설이 4대강 담합으로 입찰 제한 위기에 처하자, 태국 물관리 사업에 진출해야 한다는 이유로 제재를 회피한 뒤 이후 태국 사업에서는 슬그머니 발을 빼 그간 부당 수익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기남(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태국판 4대강 사업’으로 불린 수자원공사의 ‘태국 물관리 사업’이 건설사들의 ‘부정당업자’ 제재를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됐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 SK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환기업 등 7개 대기업은 조달청으로부터 지난 1년간(2012.8∼2013.8) 1조1,039억원의 수주를 올렸다. 기업별로는 대림산업이 3,062억원, GS건설 2,77
[미분류기사 2017.08.30] | 서영욱 | 2013-10-25 16:15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대우건설은 2013년 1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 315억원, 영업이익 1,093억원, 신규수주 2조 1,5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2조 3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1조 6,145억원) 대비 25.8% 신장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 주택부문 20.4%, 건축부문 20.3% 토목/플랜트 부문 17.0%, 해외 부문 42.0%로 고른 매출 비중을 보였다. 주택/건축부문에서 지난해 분양한 세종시 푸르지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서산 예천 푸르지오 등 자체사업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올해 1분기에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창원 마린 푸르지오 등 6개 단지, 5,835세대의 주택(오피스텔 1,140실 포함)을 성공적으
건설/부동산 | 서영욱 | 2013-04-2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