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미쉐린과 만나 KTX보다 빨리 달린다
포르쉐, 미쉐린과 만나 KTX보다 빨리 달린다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1.02.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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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911 GT3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 타이어 장착…제로백 3.4초·최고속도 320㎞

[이지경제=이민섭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포르쉐의 신형 911 GT3가 미쉐린 타이어를 탑재하고 시속 320㎞ 달린다. 이는 한국의 고속열차(KTX)의 330㎞/h보다는 느리지만, KTX의 영업최고속도인 305㎞/h보다는 빠른 것이다.

미쉐린은 포르쉐 신형 911 GT3(992)에 자사의 신차용 타이어(OE)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를 공급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쉐린의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 타이어를 탑재한 포르쉐 신형 911 GT3. 사진=미쉐린
미쉐린의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 타이어를 탑재한 포르쉐 신형 911 GT3. 사진=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를 장착한 포르쉐 신형 911 GT3는 20.8㎞의 서킷을 6분 59.927초에 주파했다. 신형 911 GT3의 제로백은 3.4초다.

포르쉐는 서킷에서 3개의 다른 브랜드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린 결과, 미쉐린의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 타이어가 가장 좋은 기록을 보여 최종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일롯 스포츠 컵 2 R커넥트 타이어는 신형 포르쉐 911 GT3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새롭게 개발된 비대칭 바이컴파운드가 적용됐다.

미쉐린 관계자는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를 탑재한 포르쉐는 최고 수준의 내구성, 접지력, 핸들링 등을 구현한다”며 “파일롯 스포츠 컵2 R커넥트는 일반 도로부터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경주용 트랙까지 모두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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