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유행 지속 중…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주말 600명대
3차 대유행 지속 중…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주말 600명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5.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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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597명·해외 유입 22명…사망자 3명 늘어, 1천903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9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는 13만2290명으로 전날보다 619명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700명대로 늘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된 송파구 해외입국자 전용선별검사소. 사진=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6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된 송파구 해외입국자 전용선별검사소. 사진=김보람 기자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15~16일 이틀간 검사 결과다.

최근 3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81명, 610명, 619명이다.

통상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줄지만, 이번 주말은 달랐다. 직전 3주간 휴일 확진자는 500명 미만(499명, 488명, 463명)으로, 지난 주말보다 120∼156명 적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8명,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인천·부산 각 12명, 전북 9명, 대전 2명이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69명, 비수도권 9명(충남 6명, 울산 3명) 등 78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수도권 1만2454명, 비수도권 1295명 등 1만3749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3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0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17명 늘어 82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151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99명 증가해 누적 12만216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34%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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