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유아이디가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0원(29.86%) 오른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유아이디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유아이디는 지난해 5월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10개월의 개선 기간을 받았다. 3월 개선 기간이 종료되면서 4월에는 개선 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
액정 표시장치 제조업체인 유아이디는 지난해 영업손실 28억원 등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바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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