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선호균] 두산건설이 2153억원 규모의 강원도 원주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을 28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원주시 원동 105-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동, 116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이 아파느는 전용면적 84㎡ 이 주를 이루며, 올해 말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 부문에서 6개 프로젝트, 8218억원을 수주했다”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액대비 792% 급증한 수준이다.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재무 건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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