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부터 2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108명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 확진자(1378명)보다 19.6% 감소한 것이지만, 주말 영향이라는 게 중대본 설명이다.
같은 시간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465명, 경기 275명, 인천 66명, 부산 55명, 경남 52명, 대전·충남 각 31명, 대구·광주 각각 23명, 울산·제주 각각 22명, 강원 19명, 경북 12명, 충북 8명, 전남·전북 각각 2명 등이다.
중대본은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200명대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3명, 711명, 746명, 1212명, 1275명, 1316명, 1378명 등으로, 1주간 하루 평균 1054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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