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주택가서도 ‘로드킬’ 주의보
[이지경제의 한 컷] 주택가서도 ‘로드킬’ 주의보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8.0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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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주택가 골목. 길냥이 새끼들이 어미와 함께 골목에 주차된 차량 밑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아치 출근길에 목격했다. 새끼 길냥이가 주차된 차량이 출발하면서 처참하게 변을 당했다. 퇴근길에 찍었다.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도 성남시 주택가 골목. 길냥이 새끼들이 어미와 함께 골목에 주차된 차량 밑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아치 출근길에 목격했다. 새끼 길냥이가 주차된 차량이 출발하면서 처참하게 변을 당했다. 퇴근길에 찍었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통상 로드킬은 고속국도나 국도, 지방도로 등 산과 도로가 만나는 곳에서 지주 발생한다.

9일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로드킬 발생 건수는 2015년 1만1633건, 2016년 1만2460건, 2017년 1만5221건, 2018년 1만5183건, 2019년 1만7502건, 2020년 1만9368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만, 주택가에서도 로드킬이 빈번하다. 주로 길고양이(길냥이)다.

서울시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관내 로드킬(1만1869건) 가운데 길냥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81%(9668건)으로 파악됐다.

최근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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