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천52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로 큰 규모
신규 확진 2천52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로 큰 규모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08.20 0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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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2천명대…4단계 연장, 식당·카페 밤 9시까지
45일 연속 네 자릿수…어제 하루 4만8305건 검사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0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누적 23만285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는 전날(2152명)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은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13일 0시 기준)의 1990명보다는 62명 많다.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누적 23만28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로 큰 규모다. 서을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20일 아침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반디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김성미 기자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누적 23만28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로 큰 규모다.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20일 아침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김성미 기자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2001명, 해외유입이 51명 등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49명, 경기 633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총 1299명(64.9%)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31명, 경남 88명, 충남 71명, 경북 64명, 대전 58명, 제주 56명, 충북 44명, 대구·전북 각 39명, 울산 28명, 강원 26명, 전남 23명, 광주 22명, 세종 13명 등 총 702명(35.1%)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750명)에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51명으로, 전날(38명)보다 13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19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4%다. 위중증 환자는 총 385명으로 전날(390명)보다 5명 줄었다.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928명, 1816명, 1555명, 1372명, 1805명, 2152명, 2052명을 기록하며 매일 1300명 이상씩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기간의 대규모 인구 이동 영향이 지속해서 나타날 수 있는 데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전국으로 퍼지고 있어 더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다음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는 인센티브를 일부 부활했다.

이에 따라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 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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