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이 노인의 경우 4월과 5월에 코로나19 1차와 2차 백신을 각각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6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 항상 방역수칙을 잘 키켜야 한다는 게 방역업계 주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실제 16일 0시 현재 60세 이상 노인 4만820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는 누적 확진자(24만3317명) 가운데 19.8%의 비중이다.
이 연령대의 사망자는 2102명으로 전체(2257명)의 93.1%를 차지했다. 60세 이상 노인의 치명률은 4.4%로 전체 평균(1%)보다 4배 이상 높다.
노인의 경우 백신을 맞아도 바이러스가 사라진 게 아니기 때문에 중증 강도의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고 중대본은 제언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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