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포장에 적용한 한정판 제품 ‘상쾌환×잔망루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쾌환×잔망루피는 1회분 파우치 포장 및 카톤(종이 상자 포장)에 16개 감정표현의 잔망루피를 담아 술자리의 즐거움과 함께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한정 수량만 판매돼 편의점, 네이버 큐원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루피'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분홍색 비버 캐릭터다. 

기존 캐릭터가 다양하게 변형·패러디 되며 잔망루피란 이름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과 진행된 콜라보는 펀슈머, 가잼비 성향을 지닌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상쾌환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상쾌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잔망루피와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상쾌환의 주력 고객인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으로 숙취해소 제품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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