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비대면 ESG 경영 활발
‘코로나19 시대’…비대면 ESG 경영 활발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09.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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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소외계층 아동 위한 대학생·시니어봉사단 활동
​​​​​​​롯데건설, 파트너사에 방역용품 전달 등 상생경영 지속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GS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GS샵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 활동 모습. 사진=GS리테일
GS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GS샵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 활동 모습.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GS샵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10월 말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및 정서, 인성교육 지원 사업인 ‘GS SHOP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12기’와 'GS SHOP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과 조손 가정 아동은 더욱 소외되고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에서는 아동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GS샵은 이러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12기’를 진행하고 있다. 총 240명의 대학생 및 휴학생 봉사자들이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중심으로 온라인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온라인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1명당 아동 1명이 매칭돼 국·영·수 중 한 과목으로 매주 1회 진행,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아동들에게 총 4개월간 약 2880회 학습을 제공한다.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40대 후반 이상의 시니어 봉사자 30명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총 70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파트너사를 위해 준비한 마스크(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파트너사를 위해 준비한 마스크(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오른쪽)),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비대면으로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0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올해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쓴 바 있다.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ý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중 하나로 동반성장 웹사이트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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