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 배려 돋보이는 ‘지역상생’ ESG 경영
사회적약자 배려 돋보이는 ‘지역상생’ ESG 경영
  • 정윤서 기자,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0.13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홈쇼핑, 6기 상생일자리 교육…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에스오일,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원금 전달 
​​​​​​​대웅제약, 학교 밖 청소년에 생리통 진통제 1만개 기부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경영의 패러다임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이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교육과 취업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교육과 취업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교육과 취업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상생일자리’는 경력단절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롯데홈쇼핑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018년부터 공동 운영한다. 

13일 롯데홈쇼핑은 상생일자리 5기까지 운영한 결과 총 수료생 178명 중 136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며 취업률 80%의 성과를 냈다. 수강생들은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뷰티,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6기 교육생으로는 최대 5년동안 경력이 단절된 여성 40명이 선발됐으며, 코로나19로 고용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비교해 선정 인원을 기존보다 30% 확대했다.

12일 열린 6기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조를 나눠 진행됐으며, 5기까지 운영 현황, 교육 일정,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4주간 진행될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료 후에는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한 20여 개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파트너사에게는 채용 인원당 540만원(180만원×3개월)의 채용 장려금도 지원한다.

에스-오일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평길 에스-오일 전무,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표,​​​​​​​ 사진=에스오일
에스-오일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평길 에스-오일 전무, 이동섭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표, 사진=에스오일

에스-오일은 13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스-오일의 이번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5만장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에스-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오일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2004년 6월 창립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스-오일은 2008년부터 14년째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고 있다.

김도연 대웅제약 복지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 중 오른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김도연 대웅제약 복지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 중 오른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학생 중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지엔6이브 1만개는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이지엔6에이스’ 1만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윤서 기자,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