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주택 분양으로 하반기 실적 일군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주택 분양으로 하반기 실적 일군다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0.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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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의정부에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11월 분양
생활·교통 인프라풍부, 최고 35층 5개동·650가구 규모
현, 전남무안 남악신도시에 ‘힐스테이트오룡’ 11월분양
866세대규모, 전용면적 84㎡ 단일구성…투자수요높아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상반기 선전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에도 주택을 분양하고, 실적 고공행진을 노린다.

상반기 지주회사 DL의 사업회사로 출범한 DL이앤씨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상반기 매출 3조6219억원, 영업이익 4288억원, 순이긱 2903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중 영업이익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650가구 규모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단일 84㎡다.

DL이앤씨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조감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이 단지는 DL이앤씨가 의정부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탁월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발곡초, 발곡중, 발곡고가 위치해 도보 등교가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금신로를 통해 수도권 제1 순환고속국도,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의정부 경전철 발곡역이 있으며, 수도권 전철 의정부선과 의정부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 의정부선 의정부역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중 의정부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가 예정돼 있기도 하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발곡근린공원 내에 단지가 자리하고, 단지 남동 쪽에는 수락산도 자리하고 있다.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4-6번지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의정부 신곡동은 새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으로 수요가 풍부하다.의정부에서 선호도가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라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이 호실적을 달성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무안 신도시를 겨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반기 매출 3조5795억원, 영업이익 2103억원, 순이익 16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5.7%(204억원), 52.7%(726억원), 19.8%(276억원) 각가 증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오룡’을 내달 선보이고 하반기 실적 제고를 겨냥한다. 이 단지는 무안 지역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데다, 택지지구와 비규제 지역 이점까지 갖추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24층 482세대, 45블록에서 지하1층~지상20층 34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모든 세대가 84㎡로만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 단지는 남악신도시를 관통하는 남악로 이용이 수월하고, 서해안고속국도, 남해고속국도와 연결되는 남악JC도 가까워 목포, 여수 등 인근 도시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어 향후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이 들어선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등이 있고, 이마트 목포점,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목포 하당지구 인프라도 이용할 가능하다. 단지 북측에는 복합문화센터가 계획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오룡이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전남 주거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룡지구는 이제 입주가 이루어지는 신주거지로 옥암지구, 남악지구에 비해 쾌적하게 조성될 예정이라 수요가 많다”며 “이 지역 첫 힐스테이트라 브랜드 가치에 택지지구와 비규제 지역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투자 목적의 문의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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